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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폭염경보, 푹푹 찌는 더위...제주·남해안 너울 / YTN

2022-07-04 54 Dailymotion

푹푹 찌는 더위가 정말 견디기 힘들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기온이 31도를 웃돌고 있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은 탓에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합니다. <br /> <br />불쾌지수도 일반인 대부분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선 상태인데요. <br /> <br />열사병 등 온열 질환이 우려되는 만큼,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폭염특보도 점차 확대·강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비공식 기록으로 경기도 시흥시 포동의 기온이 36.6도까지 치솟았고요. <br /> <br />서울 강북 수유동 기온도 35.3도까지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4도, 대구는 35도까지 오르겠고요. <br /> <br />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무더위 속에 저녁까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5~60mm의 소나기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제주도와 남해안도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일까지 5에서 많게는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4호 태풍 '에어리'는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여,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피했는데요. <br /> <br />다만 태풍이 몰고 온 습기와 열기가 더해지며 우리나라는 수요일까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장마전선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시 활성화되겠고요. <br /> <br />다음 주까지는 장맛비가 자주 내리며 더위는 잠시 주춤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일본으로 비껴갈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, <br /> <br />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041334593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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